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토 히사타카 (문단 편집) === 스포일러 === 사실 [[키자키 에미]]의 오빠. 성이 다른 건 엄마 성을 따랐기 때문. 원작에서는 에미의 아버지인 [[키자키 아마가츠]]와는 부자관계처럼 가깝게 지내는 관계였지만, 여기선 진짜로 부자지간이 되었다. 당초 마키나에게 지배당해 개인이라는 존재를 상실해 멸종 위기에 몰린 세계의 주민이다. 그리고 마키나에 지배당한 인간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버지를 죽였다. 다만 목적 자체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서 인류의 생존이며, 다른 세계까지 자신들의 시스템에 통합시키려고 하는 자신의 세계의 마키나 인류를 막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구가 군사통합으로 일치 단결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무력 세계 정복 및 군사력 증강을 노렸다. 대의를 위해선 다소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는 사고관이라 이런 방법을 택했다. 당초 이시가미도 그에게 동조했으나 희생이 너무 크다고 판단해 배신했다. 변경된 설정으로 인해서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목적을 달성한다는 동기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실제로 작품 중반부에 이시가미 사장과 만났을 때 자신의 행위를 두고 '[[매몰비용|오히려 희생을 치뤘기 때문에 그만둘 수 없다]]' 라고 했다.[* 이 발언은 카토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해 최소한의 자각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말을 할 당시에는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게 안 밝혀졌긴 하지만, 결국은 아버지의 희생을 헛되이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의 계획을 강하게 추친해왔던 것이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원작과 달리 [[키자키 아마가츠]]는 라인배럴의 전뇌화가 되지 않았는지라 원작처럼 아마가츠에게 코이치를 도와주라는 말을 듣고 좌절하는 전개는 나오지 않았다. 스피어로 열려고 했던 게이트도 자신의 세계에서 마키나 군단을 불러오려는 것이 아니라, 이쪽 세계로 워프하려는 마키나들을 시공의 틈새에 가둬버리기 위한 함정이었다. 또한 라인배럴과 코이치에게 지속적으로 시련을 줘서 라인배럴이 각성할 수 있게 도왔다. 최종적으론 자신의 병력들과 함께 쥬다 측에 협력해 같이 평행세계에서 오는 마키나를 막기로 하나, 계획보다 많은 마키나들이 오는 바람에 전력은 열세에 몰리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 전함채로 적진에 돌격해서 사망했다. 다만 그의 계획 덕분에 지구는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평가는 "[[위악자|세계정복에 눈이 먼 파렴치한 악당이라고 생각했는데 과정에만 문제가 있었지 사실은]] [[다크 히어로]]입니다." 라는 결론. 예고편에서는 키자키에게 "그러고보니 너 어렸을 때 크면 오빠랑 결혼하겠다고 했었지..." 라고 말했다가 "최저예요." 라는 소리를 들었다.[* 사실 카토가 한 마디 할 때마다 최저라는 소리가 날아왔는데, 저 발언을 하자 키자키가 '''억양을 바꾸면서''' 최저라고 말했다. 최저라는 말을 자그마치 3연타로 들은 전무후무한 경우다(...).] [[분류:강철의 라인배럴/등장인물]][[분류:강철의 라인배럴/팩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